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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B.리그, ‘아시아 농구 동맹’ 강화…교류 전면 확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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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영 기자 kjykj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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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선수·미디어까지 협력 확대…2029년까지 중장기 파트너십 연장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2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B.리그와 농구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악수를 하고 있는 이수광 KBL 총재(왼쪽)와 시마다 신지 B.리그 커미셔너. KBL 제공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2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B.리그와 농구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악수를 하고 있는 이수광 KBL 총재(왼쪽)와 시마다 신지 B.리그 커미셔너. KBL 제공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일본 프로농구 B.리그와의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며 아시아 농구 교류 확대에 속도를 낸다.

 

KBL은 12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B.리그와 농구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 5월 체결된 기존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연장·확대된 것으로, 협약 기간은 2029년 6월까지다.

 

양 리그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 운영 △심판 교류 △미디어 및 홍보 △선수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전문성 공유와 제도 교류를 통해 프로농구 전반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구체적으로는 선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류 경기 활성화, 심판 간 상호 파견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추진된다. 또한 미디어 및 홍보 분야에서도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해 리그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선수 교류 범위 확대다. 양국 선수들이 아시아 선수 자격으로 각 리그에 보다 폭넓게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KBL 관계자는 “기존 아시아쿼터 제도 운영과는 별개로, 양국 간 비정기적 교류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2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B.리그와 농구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서를 교환하는 이수광 KBL 총재(왼쪽)와 시마다 신지 B.리그 커미셔너. KBL 제공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2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B.리그와 농구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서를 교환하는 이수광 KBL 총재(왼쪽)와 시마다 신지 B.리그 커미셔너. KBL 제공

이수광 KBL 총재는 “KBL과 B.리그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교류하며 상호 경험과 비전을 공유해왔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심판 교육과 경기 참가, 미디어 협력까지 영역을 확대해 한 단계 더 발전된 파트너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마다 신지 B.리그 커미셔너는 “2019년 첫 협약 이후 양 리그는 아시아 농구를 이끄는 파트너로서 견고한 관계를 구축해왔다”며 “이번 협약은 젊은 선수 육성과 심판 교류 등 보다 실질적인 협력으로 확장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BL과 함께 아시아 농구 발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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