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IT 전문 자회사인 아시아나IDT가 인천의 한 프로젝트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12일 오전 아시아나IDT는 공시를 통해 전날인 11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프로젝트 현장 건물 외부에서 근로자 1명이 쓰러진 채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최종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추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시아나IDT는 사고 발생 당일인 11일 즉시 고용노동부에 해당 내용을 보고했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경찰과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이 파견되어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관계 기관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상세한 원인이 파악되는 대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히 건물 외부에서 근로자가 발견된 점을 토대로 당시 작업 환경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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