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테크 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가 미국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18회 ‘미니쉬코스’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비타 노스 아메리카(VITA North America)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미국 치과의사 보수교육(Continuing Education) 점수가 부여되는 정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이번 코스를 통해 미국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치료 방식 교육과 임상 교류를 진행하며 북미 지역 내 협력 기반을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지난해 5월 미국 웨스트할리우드에서 미니쉬 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같은 해 10월 북미 지역 미니쉬코스를 진행한 바 있다.
미니쉬코스는 치아복구 솔루션 ‘미니쉬’ 치료를 위한 공식 교육 과정이다. 생체모방이론(Biomimetic)을 기반으로 한 치료 이론 교육과 함께 프렙, 스캔, 본딩, 교합, 세팅 등 임상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18회 과정이 운영됐으며 누적 수료생은 446명이다.
이번 코스에는 보존치의학 분야 전문가인 루벤 김(Reuben Kim) UCLA 치과대학 부학장이 전 일정에 참여했다. 한국계 미국인인 루벤 김 교수는 한미 치의학계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소 침습 보존 치료 방향성과 관련해 미니쉬 치료 철학과 학문적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북미 지역 미니쉬프로바이더 원장들이 네트워킹 행사에 참석해 실제 임상 경험과 치료 사례를 공유했다. 현재 북미 지역 미니쉬프로바이더 치과는 미국 캘리포니아 8곳, 일리노이 1곳,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1곳 등 총 10곳이다. 전 세계 기준으로는 한국 44곳, 일본 53곳, 북미 10곳, 싱가포르 1곳 등 총 108곳의 프로바이더 치과가 운영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시티의 지나 모라드(Ghina Morad) 원장은 “건강한 치아를 삭제하는 부담 때문에 젊은 환자에게 비니어 치료를 신중하게 권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보존적 치료 방향을 추구하는 미니쉬는 환자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니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미국 현지에서 미니쉬코스를 두 차례 운영하며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치과대학과 치과기업 등과 협력을 확대해 학문적 교류와 사업 기반을 함께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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