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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르다 게 섰거라”…세계 1위 뺏긴 지노 티띠꾼 대회 2연패·시즌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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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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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메이저 셰프론 챔피언십 컷탈락
세계 1위 달리다 코르다에 내줘
시즌 2승 거두며 시즌 3승 코르다 추격
Jeeno Thitikul, of Thailand, poses for a picture with the trophy after winning the Mizuho Americas Open golf tournament, Sunday, May 10, 2026, in West Caldwell, N.J. (AP Photo/Seth Wenig)/2026-05-11 04:32:15/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Jeeno Thitikul, of Thailand, poses for a picture with the trophy after winning the Mizuho Americas Open golf tournament, Sunday, May 10, 2026, in West Caldwell, N.J. (AP Photo/Seth Wenig)/2026-05-11 04:32:15/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계랭킹 1위를 달리던 지노 티띠꾼(23·태국)은 지난달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체면을 제대로 구겼다. 1라운드에서 2오버파로 부진하더니 결국 1~2라운드 합계 3오버파로 컷탈락하고 말았다. 반면 넬리 코르다(28·미국)는 이 대회를 제패하며 티띠군에 내줬던 세계 1위 자리를 약 8개월 만에 되찾았다.

 

자존심이 상한 티띠꾼이 시즌 2승을 거두며 세계 1위 탈환에 시동을 걸었다. 티띠꾼은 11일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콜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25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적어낸 티띠꾼은 2위 인뤄닝(24·중국)을 4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시즌 2승을 거두며 통산 9승을 달성했다. 우승상금은 48만7500달러(약 7억1000만원).

지노 티티꾼. AP연합뉴스
지노 티티꾼. AP연합뉴스

2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티띠꾼은 2~3번 홀에서 2타를 줄이며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 13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며 제동이 걸렸다. 그 사이 거센 추격전을 펼친 인뤄닝이 1타차 까지 따라 붙었다. 승부는 16번 홀(파3)에서 갈렸다. 인뤄닝이 이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티띠꾼은 가볍게 버디를 낚으며 다시 타수를 벌였고, 18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승부를 끝냈다.

최혜진. AP연합뉴스
최혜진. AP연합뉴스

최혜진(27·롯데)은 또 다시 데뷔 첫승을 놓쳤다. 그는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이는데 그쳐 공동 3위(8언더파 280타)에 그쳤다. 초반 흐름은 좋았다. 티띠꾼에 3타 뒤진 3위로 최종라운드를 맞은 최혜진은 4번 홀(파3)과 6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하지만 7번 홀(파3)과 9번 홀(파4)에서 2타를 잃으면서 사실상 추격의 동력을 상실했다.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최혜진은 지난해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아쉽게 우승을 놓치지는 등 준우승만 3차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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