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은 11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한국 선박 피격 사건과 관련해 “조금 더 들여다봐야 할 게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신중하게 조금 더 파악할 게 남아서 그것을 판단해야 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외교부가 전날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를 불러 조사 결과를 설명한 것에 대해서는 “일단은 이야기해야 하니까 그렇다”고 했다. 미국 측에도 조사 결과를 공유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다 했다”고 답했다.
정부는 지난 4일 발생한 HMM 나무호 사건과 관련해 선박 피해가 미상 비행체의 타격으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정부 조사단의 현장 정밀조사 결과 “‘미상의 비행체’가 HMM 나무호의 선미를 타격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CCTV 영상에 해당 비행체가 포착됐으나 발사 주체, 정확한 기종 및 물리적 크기 등을 확인하기에는 제약이 있는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특임공관장](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5/11/128/20260511517972.jpg
)
![[김기동칼럼] ‘1가구 1주택’이라는 미몽(迷夢)](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5/11/128/20260511517962.jpg
)
![[기자가만난세상] ‘메이드 인 차이나’의 변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5/11/128/20260511517956.jpg
)
![[박현모의 한국인 탈무드] 서희 협상 뒤에 국왕 성종이 있었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5/11/128/2026051151745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