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2일부터 판매되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와 관련해 “생산적 금융을 확산하고 미래 첨단 산업 발전과 국민의 안정적인 자산 증식에 기여하는 든든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국민들이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국민의 손으로 첨단 전략산업을 키우고 그에 따른 성장의 과실과 기회를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오는 22일부터 판매된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세계는 미래 경제 산업의 주도권을 두고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첨단 산업 성장을 위한 국민의 적극적인 투자와 참여는 우리 산업에 새롭고 역동적인 활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과 성과를 공유하지 않는 성장은 지속가능하지 않다”며 “국민성장펀드 조성이 생산적 금융을 확산하고 미래 첨단 산업 발전과 국민의 안정적인 자산 증식에 기여하는 든든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참모들을 향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모두의 성장을 향한 길에 동참하고 그에 따른 과실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남은 기간에 홍보도 철저히 하고, 혹 제도적 미비점은 없는지 잘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중동 전쟁 여파에 맞선 비상대응 태세를 재차 다잡았다. 이 대통령은 “국제 유가의 불안정성이 지속되며 물가 압력이 커지고 있다”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물가 관리 덕택으로 다른 주요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물가 상승폭이 크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해서 마음을 놓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물가 상승이 계속되면 민생 전반에 가해질 충격이 가중되고 소비심리가 위축돼 경제 회복 흐름에 큰 부담을 주게 된다”면서 “지금은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되 원유와 핵심 원자재에 대한 공급망 관리와 함께 주요 품목의 수급 안정에 모든 수단을 총동원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전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는 상태지만 이번 위기를 어떻게 이겨내느냐에 따라 우리 경제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며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오히려 이 위기가 우리 대한민국 경제를 탄탄하게 할 수도 있다. 다 우리 하기 나름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 정부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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