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4일 오후 세종시 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자재 수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중동전쟁 여파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수급 불안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건설 현장 부실시공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장관은 불량자재 사용 여부와 시공 과정 전반을 점검했다. 공사 기간 준수를 이유로 안전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국토부는 이달 중 국토안전관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6개 공공기관과 함께 전국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품질관리 현장점검을 통해 불량자재 사용, 안전관리계획 미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자재 수급이 어렵다는 이유로 규격 미달 제품을 사용하거나 시공 절차를 건너뛰는 등의 부실시공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안전과 품질 확보는 건설산업의 가장 기본이자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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