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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만나는 분들이 ‘평택이 정치 1번지 돼서 좋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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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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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유튜브 출연…‘뚜벅이 유세’ 언급
지난 총선과 비교하기도…“지금이 더 힘들다”

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동시에 열리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9일 “만나는 분들께서 ‘평택이 전국적 조명을 받은 적 없는데 정치 1번지가 돼서 좋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이자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대표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차 선대위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이자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대표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차 선대위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김어준씨의 유튜브 채널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나와 “수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잡념없이 ‘뚜벅이 유세’로 아침부터 밤까지 계속 시민들을 만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삶을 생생하게 느끼는데 참 보람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평택을은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전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에 따른 당선무효형 확정으로 재선거를 치른다.

 

지난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전국에 비례대표 후보를 냈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이 더 힘들다고 조 대표는 강조했다. 그는 “총선 때는 비례후보만 내서 전국적 이슈만 제기하면 되는데 지금이 힘들다”며 “‘평택을’이라는 지역구의 구체적 과제를 제시해야 하고, 지역구민들의 마음을 얻어야 하니까 훨씬 힘들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평택을에서는 조 대표를 포함해 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진보당 김재연,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가 경쟁 중인데, 이 중 김용남 후보를 두고 조 대표는 “허위사실을 가지고 지금 다시 (이야기를) 꺼낸다면 저는 반격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 후보는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소속일 때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조 대표의 사모펀드 투자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한 바 있다.

 

혁신당에서는 김 후보와 각을 세우며 조 대표가 진보 진영의 ‘진정한 후보’라는 점을 내세운다. 강경숙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김 후보는 검사 출신의 정치인이고, 여러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이라며 “정치적 노선의 급격한 변화, 상대방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 자신의 발언을 스스로 부정하는 행태들을 보여왔다”고 비판한 터다.

 

조 대표는 유튜브에서 “대한민국의 발전과 평택의 발전을 위해 평택 후보 중에서 누가 민주개혁 진영의 대표 주자인지가 중요하다”며 “평택 정치가 지금까지 힘이 없어서 못 푼 숙원이 있는데, (그것을) 누가 풀 수 있는지 (그리고 누가) 국회에 들어가서 검찰 개혁 등 각종 사회개혁을 진정으로 할 수 있는지 묻고 논쟁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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