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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공식 출마 선언…"미래 교육 완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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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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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6·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교육감은 23일 부산 부산진구에 마련된 선거캠프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년간 부산시민과 교육가족의 단합된 힘으로 일궈낸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교육의 정상화를 넘어 미래로의 대전환을 위해 부산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이 23일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지방선거 부산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 캠프 제공
김석준 부산교육감이 23일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지방선거 부산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 캠프 제공

그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민선 3, 4대 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 합리적이고 점진적인 개혁을 추진하고, 부산교육 전반에 걸쳐 변화의 새바람을 불어넣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해)재선거를 통해 교육감으로 복귀한 뒤, 지난 1년간 교사와 교육청 직원, 교육가족의 헌신적인 노력과 소통으로 혼란에 빠져있던 부산교육을 정상화 궤도에 진입시켰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지난 9년의 부산교육을 △1기-기반 구축 △2기-도약 △2.1기-정상화시기로 규정하고, 앞으로 4년을 ‘부산교육 미래 전환기’로 규정했다.

 

그는 이날 미래 4년 부산교육의 정책 및 행정의 큰 틀과 방향을 제시했다. 4대 핵심공약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교육 △점수보다 오래가는 ‘진짜 학력’ 강화 △학생과 교사가 모두 안심하는 교육환경 조성 △무상교육을 넘어 교육비 부담 없는 부산이다.

 

먼저 AI시대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교육을 위해 초·중·고 교원과 학생을 위한 생성형 AI 지원을 확대하고, 권역별 AI·메이커교육 기반을 넓혀 AI와 함께 생각하는 교육, AI 속에서도 사람다움을 잃지 않는 교육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점수보다 오래가는 ‘진짜 학력’ 강화를 위해 문해력·문제 해결력·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부모의 정보력과 경제력이 아니라 공교육의 힘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교사는 수업과 학생 지도에 온전히 집중하고, 학생은 몸과 마음이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아이도 선생님도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돈이 없어 학교 보내기 힘들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더 세밀한 복지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김 교육감은 “저는 단순히 해본 사람이 아니라 해낸 사람, 누구보다 부산교육을 잘 알고 부산교육을 바꿔본 사람”이라며 “기반을 세우고 도약을 이루고 정상화를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교육의 미래전환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교육에는 진보와 보수가 있을 수 없다. 오로지 좋은 교육을 위한 비전과 정책, 헌신이 요구될 뿐”이라며 “지난 9년간 부산교육을 이끌며 일 잘하는 교육감으로 검증된 저에게 다시 한 번 부산교육을 맡겨주시면 그동안 구축한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제대로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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