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여론조사 50% 합산 경선, 경북 13개 시·군 후보 윤곽
주낙영(사진) 경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회의를 열고 경주시를 비롯해 영천시·상주시·문경시와 영양군·봉화군·청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성주군·칠곡군 등 13개 기초단체장 후보를 뽑는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 경주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주낙영 예비후보는 박병훈 예비후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하며 국민의힘 후보로 결정됐다.
주낙영 후보는 경선 승리로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3선이 확정됐다.
경주지역은 국민의힘을 제외한 다른 정당이나 무소속 예비후보는 단 한명도 없기 때문이다.
주 후보는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더 절실한 마음으로 뛰겠다”며, “주낙영이 시작한 일을 끝까지 책임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영천시장은 김병삼 현 영천시 부시장이 뽑혔고, 상주시장은 안재민 전 임이자 국회의원실 보좌관, 문경시장은 김학홍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경선에서 승리했다.
영양군수 후보는 오도창 현 영양군수, 봉화군수는 최기영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의성군수는 최유철 전 의성군의회 의장, 청송군수는 윤경희 청송군수, 영덕군수는 조주홍(사진) 전 대한민국 국회부의장 선임비서관, 울진군수는 손병복(사진) 현 울진군수, 성주군수는 정영길 전 경북도의원, 칠곡군수는 김재욱 현 칠곡군수가 경선에서 이겼다.
단수 신청 지역인 고령군수 후보로는 이남철 현 고령군수로 정해졌고, 4명이 예비경선을 벌인 영주시장의 경우 송명달 전 해양수산부 차관과 황병직 전 경북도의원이 본 경선에 진출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당원 투표 50%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경선을 진행했으며 여론조사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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