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숨겨진 관광자원 연계…경기관광공사, 외국 관광객 대상 ‘EG투어’ 운영

입력 :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서울에만 머물다 출국하는 외국 관광객, 경기도로 유입”
수원·용인, 이천·여주 등 4개 노선…테마형 노선 추가
민속촌·전통시장·사찰·비무장지대·아웃렛 등 체험

경기지역 곳곳에 숨겨진 관광자원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소개하기 위한 테마 노선 운행이 궤도에 올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외국인 전용 일일 여행상품 ‘2026 EG(Easy & Enjoy Gyeonggi Tour)투어’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의 EG투어 버스
경기도의 EG투어 버스

EG투어는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과 도내 명소를 연계한 기획 상품이다. 외국인 관광객 방문 빈도와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방점을 찍었다.

 

전통문화와 역사, 비무장지대(DMZ), 힐링, 쇼핑 등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들도 하루 만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트립닷컴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2017년부터 운영해왔다. 

 

서울 거점은 홍대입구역과 을지로입구역, 양재역 등이며 이곳에서 전용 차량에 탑승하면 4가지 관광 노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DMZ 오픈 콘서트. 경기관광공사 제공
DMZ 오픈 콘서트. 경기관광공사 제공

연계 노선은 △전통과 한류를 결합한 수원·용인 노선 △도자와 역사를 테마로 한 이천·여주 노선 △비무장지대를 들여다보는 파주 평화 노선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하는 김포 노선이다.

 

이천 도자기 축제. 이천시 제공
이천 도자기 축제. 이천시 제공

수원·용인노선은 한국민속촌과 수원화성, 수원 남문시장 등을 돌며 옛 멋과 먹거리를 소개한다. 이천·여주 노선은 도자와 역사를 테마로 이천 세라피아와 여주 신륵사를 둘러보고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 쇼핑까지 연계했다. 파주 평화노선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임진각과 독개다리 등 비무장지대를 둘러본다. 김포노선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자연경관에 지역 미식 체험, 아웃렛 쇼핑을 더했다.

 

용인 한국민속촌. 뉴스1
용인 한국민속촌. 뉴스1

도는 해당 노선들 외에 계절이나 지역 특성을 고려한 테마형 기획 노선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고영미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EG투어는 서울에만 머물다가 출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도내 관광지로 유입시키는 데 무게를 뒀다”며 “도내 곳곳에 숨겨진 보석 같은 관광자원을 촘촘하게 연결해 외국인들의 방문 문턱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포토

장원영 '완벽한 미모'
  • 장원영 '완벽한 미모'
  • 언차일드 나하은 '댄스 신동'
  • [포토] 언차일드 이본 '냉미녀'
  • 김고은, 싱그러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