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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지원금 잡자… 편의점들 할인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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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h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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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중심 가격 인하 이벤트
민생 수요 흡수 매출 확대 호기

편의점 업계가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일제히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했다. 생필품 중심 가격 인하로 민생 수요를 흡수하는 동시에 매출 확대를 노린 대응으로 풀이된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2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라면·즉석밥·주류·스낵·티슈·음료·정육·과일 등 50여종을 대상으로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수입맥주 6입 상품은 최대 56% 할인한 1만2900원에 판매하고, 카스·테라·참이슬 등 주요 주류 번들 상품도 20% 이상 낮춘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2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자체브랜드(PB) ‘혜자로운’·‘리얼프라이스’ 제품 17종을 25% 할인 판매한다. 즉석밥·두부·계란·삼겹살 등 필수 식재료 중심이다. 다음 달에는 2500여종 규모의 추가 할인 행사도 예고했다.

세븐일레븐은 5월 한 달간 ‘고유가 생활안정 프로모션’을 통해 2000여종 상품 할인에 나선다. 계란·두부·콩나물 등 신선식품 18종과 함께 맥주 23종을 최대 50% 할인하고, ‘천원맥주’ 프라가 프레시는 4캔 4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24는 다음 달 계란·라면·생수·세제 등 생필품 50종에 대해 행사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기 맥주 묶음 9종은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 결제 시 20% 페이백을 적용한다.

편의점 업계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1차 7월 22일, 2차 9월 23일) 이후 생필품 중심 소비가 확대된 점을 반영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27일부터 신청하고, 신청 다음 날부터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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