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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 국내 AI 스타트업 첫 유니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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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한 기자 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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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국내 AI 기업 처음으로 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인 유니콘 기업에 올랐다. 

 

업스테이지는 시리즈 C 1차 투자 1800억원을 유치해 국내 생성형 AI 기업 최초로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다고 15일 밝혔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와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가 지난달 19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회동을 마친 뒤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와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가 지난달 19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회동을 마친 뒤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

이번 라운드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글로벌 벤처캐피털(VC) 사제파트너스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다. 사제파트너스는 전 라운드 후속 투자를 이어온 초기 투자자다.

 

프리미어파트너스와 신한벤처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KB증권, 인터베스트 등 주요 기관투자자들도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액시엄 아시아와 현대차·기아, 우리벤처파트너스 등 신규 투자자들도 합류했다.

 

업스테이지는 자사 거대언어모델(LLM) ‘솔라’와 문서처리 AI ‘도큐먼트 파스’를 기반으로 매년 130% 이상 매출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주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시리즈C 1차 투자가 완료되면서 업스테이지 누적 투자금은 40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업스테이지는 2020년 창업 이후 시드 투자를 시작으로 2021년 시리즈 A(316억원), 2024년 시리즈 B(1000억원), 2025년 시리즈 B 브릿지(620억원) 등 매 라운드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업스테이지는 이번에 확보한 대규모 자금을 독파모 프로젝트 등 AI 모델 고도화를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확충에 투입한다. 국내외 우수 인재를 영입하고 미국·일본 등 해외 시장 판로 개척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이번 투자는 업스테이지가 국가대표 AI 개발사로서 걸어온 여정과 성과에 대한 시장의 확신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자체 AI 모델을 고도화해 단순 기업 가치가 아닌 매출로 증명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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