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삼성물산, 히타치에너지와 협력 확대…유럽 전력망 공략

입력 :
신진영 기자 sjy@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삼성물산이 글로벌 전력 기술 기업 히타치 에너지와 협력 범위를 확대하며 유럽 전력망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3일 스위스 취리히 히타치 에너지 본사에서 유럽 전력망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오른쪽 두 번째), 이병수 삼성물산 해외영업실장(오른쪽 첫 번째), 안드레아스 쉬렌베크 히타치 에너지 CEO(왼쪽 두 번째), 니클라스 페르손 히타치 에너지 전력 솔루션 사업부 CEO가 지난 13일 스위스 취리히 히타치 에너지 본사에서 히타치 에너지와 유럽 지역 전력망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제공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오른쪽 두 번째), 이병수 삼성물산 해외영업실장(오른쪽 첫 번째), 안드레아스 쉬렌베크 히타치 에너지 CEO(왼쪽 두 번째), 니클라스 페르손 히타치 에너지 전력 솔루션 사업부 CEO가 지난 13일 스위스 취리히 히타치 에너지 본사에서 히타치 에너지와 유럽 지역 전력망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제공 

양사는 기존 초고압직류송전(HVDC) 중심 협력에서 초고압교류송전(HVAC)까지 범위를 확장해 전력망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구축에 나섰다. HVDC는 장거리 송전에, HVAC는 기존 전력망 운영에 쓰이는 기술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유럽 전력망 사업에 대한 공동 전략과 청사진을 수립하고, 프로젝트 파이프라인 구축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유럽은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확대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망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 간 전력 연계와 송배전 효율을 높이기 위한 HVDC·HVAC 통합 기술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양사는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국영석유기업 ADNOC의 해상 설비 전력 공급 프로젝트와 호주의 ‘마리너스 링크’ HVDC 사업 등 주요 글로벌 에너지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 중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직류와 교류를 아우르는 통합 전력망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 간 전력망 연결 등 고난도 프로젝트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포토

QWER 쵸단, 동화 속 공주로 변신
  • QWER 쵸단, 동화 속 공주로 변신
  • 애 엄마 미모 무슨 일?…손담비, 딸 돌잔치서 전성기 시절 비주얼 자랑
  • 혜리, 4월부터 혼자 여름…늘씬 뷔스티에 원피스 패션
  • [포토] 앤 해서웨이 '아름다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