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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조계원, 김영록 지지 선언…“핵심 정책 수용에 결단” [6·3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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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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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KTX’ 등 3대 공약 전격 수용
여수산단 2000억 추경·국제공항 추진도 제시
동부권 표심 결집 흐름에 ‘추가 변수’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 결선을 앞두고 친명계로 분류되는 조계원 의원(여수 을)이 김영록 후보 지지를 공식화했다. 동부권 핵심 정치권 인사의 추가 합류로 김 후보 쪽으로의 표심 결집 흐름이 더욱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조 의원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수 발전을 위해 제안한 핵심 정책을 김 후보가 모두 수용했다”며 지지 입장을 밝혔다.

 

친명 조계원(여수을), 김영록 지지 선언. 김영록 후보 페이스북 캡처
친명 조계원(여수을), 김영록 지지 선언. 김영록 후보 페이스북 캡처

조 의원은 앞서 여수 발전을 위한 3대 핵심 정책을 제안한 바 있으며, 김 후보가 이를 전면 수용한 점을 지지 배경으로 제시했다.

 

특히 △서울~여수 2시간대 연결을 목표로 한 ‘한반도 KTX 신설’ △동부권 미래산업 육성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의원은 “핵심 정책을 모두 받아들인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통합특별시 발전을 위해 함께하자는 제안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지지를 두고 “친명계 인사까지 김 후보 지지 대열에 합류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후보도 즉각 화답에 나섰다. 그는 SNS를 통해 “조 의원과 함께 통합특별시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특히 조 의원이 제안한 ‘한반도 KTX 신설’과 관련해 “정부 예산 반영을 지시했고 현재 전남도 사전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또 △여수산단 활성화를 위한 2000억원 규모 추경 확보 △지방교부세 집중 투자 △여수공항 국제공항 승격 △카지노 복합리조트 조성 등 추가 발전 방안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여수·순천·광양을 중심으로 한 동부권을 반도체·수소 산업 기반의 첨단 미래 신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조 의원의 합류가 단순한 개인 지지를 넘어 동부권 표심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보고 있다.

 

이미 동부권에서는 주승용·최도자·김성곤·조충훈·김회재 등 중량급 인사들의 지지 선언이 이어진 상황이다.

 

여기에 현역 의원까지 가세하면서 ‘공약 수용→정치권 신뢰 확보→표심 결집’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정책을 매개로 한 지지 선언이라는 점에서 파급력이 크다”며 “동부권 표심이 단순 호감이 아니라 ‘실행력 검증’ 기준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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