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일 ‘당원 50%·민심 50%’ 2차 승부
과반 없으면 28~30일 결선…최종 후보 확정
“지부터는 당심 넘어 민심”…확장력이 승부 가른다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1차 관문을 넘어서며 ‘4강 구도’로 재편됐다.
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 천안시장 후보 예비경선 결과, 구본영·이규희·장기수·한태선 후보가 본경선에 진출했다고 10일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8명의 예비후보에 대한 1차 경선을 실시했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100%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상위 4명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천안시장 경선은 8명에서 4명으로 압축되며 본격적인 경쟁 국면에 들어섰다.
2차 경선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권리당원 50%와 시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당심과 민심이 처음으로 결합되는 라운드로 사실상 본선 경쟁력을 가르는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번 경선은 ‘당심→당심+민심→결선’으로 이어지는 3단계 구조로 설계됐다. 2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상위 2명으로 다시 압축돼 28일부터 30일까지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가 확정된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경선을 두고 “초반은 조직력, 본경선은 확장성, 결선은 연대가 승부를 가르는 구조”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1차 경선을 통과한 4명의 후보는 각각 행정 경험, 인지도, 정책 경쟁력, 조직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어 본경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천안시장 선거는 전임 시장의 당선무효로 ‘무주공산’ 상태에서 치러지면서 민주당 후보가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경선 단계부터 사실상의 본선이라는 평가 속에, 2차 경선이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같은 날 진행된 경선에서 계룡시장 후보에는 정준영, 홍성군수 후보에는 손세희 후보가 각각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민주 천안시장 경선, 이제 어떻게 흘러가나>
△1차 경선 (종료)
-권리당원 100%
-8명 → 4명 압축
-구본영·이규희·장기수·한태선 진출
△2차 경선 (17~19일)
-권리당원 50% + 시민 여론조사 50%
-사실상 최대 승부처
△3차 결선투표 (28~30일)
-2라운드 과반 득표자 없을 경우 실시
-2명 압축 후 1대1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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