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그래픽 디자이너 박병철, ‘어패럴 쇼’ 현장 경쟁력 높이며 Eesome 성장 견인

입력 :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패션 산업에서 어패럴 쇼(Apparel Shows)가 브랜드 매출과 직결되는 핵심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현장 시각 전략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내는 그래픽 디자이너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반 여성 패션 브랜드 Eesome의 그래픽 디자이너 박병철은 어패럴 쇼 전반의 시각적 경험을 총괄하며 브랜드의 현장 경쟁력을 강화해온 인물로 평가된다. 그는 2023년 9월 합류 이후 부스 그래픽, 시즌 포스터, 프로모션 비주얼, 이메일 마케팅, VIP 초청장 등 전 영역을 담당하며 디자인과 판매를 연결하는 전략을 구축해왔다. 

 

박병철 디자이너는 시즌별 핵심 상품을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하고, 바이어의 시선과 동선을 고려한 시각 구조를 설계하는 데 주력해왔다. 또한 브랜드의 일관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그래픽 변화를 통해 반복 방문 바이어에게 새로운 인상을 제공하는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apparel shows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판매 성과로 이어졌다. Order quantity 기준으로 2024 Spring & Summer apparel shows 대비 2025 Spring & Summer apparel shows는 약 30% 증가했으며, 2024 Fall & Winter apparel shows 대비 2025 Fall & Winter apparel shows는 약 15% 성장했다. 이는 단순한 시즌 변동이 아닌, apparel shows 현장에서의 시각적 전략과 브랜드 경험 설계가 반복적으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분석된다. 

 

특히 박 디자이너가 구축한 시각 환경은 단순 전시를 넘어 판매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일부 바이어들은 현장에서 소셜미디어 라이브 판매를 진행하며, 브랜드의 포스터와 그래픽을 배경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어패럴 쇼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브랜드 경험과 실질적인 매출이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각 디자인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박병철 디자이너는 향후 2026년 및 2027~2029년 주요 어패럴 쇼 프로젝트 전반의 크리에이티브를 맡아 지속적으로 브랜드 경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VIP 바이어를 위한 맞춤형 구매 경험 설계를 통해 현장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오피니언

포토

혜리, 4월부터 혼자 여름…늘씬 뷔스티에 원피스 패션
  • 혜리, 4월부터 혼자 여름…늘씬 뷔스티에 원피스 패션
  • [포토] 앤 해서웨이 '아름다운 미소'
  • 악뮤 이수현 '우아하게'
  • [포토] 김고은 '상큼 발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