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불안한 휴전’에 국내 증시 상승세가 하루 만에 꺾였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94.33포인트(1.61%) 내린 5778.01에 거래를 마쳤다. 45.89포인트(0.78%) 내린 5826.45로 개장해 하락세를 이어가며 변곡점을 만들지 못했다.
전날 2조원 넘게 순매수했던 외국인이 이날 875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080억원, 2970억원을 순매수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이 팔아치운 한국 주식과 채권 투자 자금은 역대 최대 규모인 365억5000만달러에 달했다.
코스닥 지수도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3.85포인트(1.27%) 내린 1076.00으로 장을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도 전날보다 11.9원 오른 1482.5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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