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본경선 앞두고 전격 결정
李 “내 식사비는 내가 냈다” 해명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6·3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경선에 출마한 이원택(사진) 예비후보에 대한 긴급 감찰을 윤리감찰단에 지시했다. 이 후보가 참석한 모임에서 제3자가 술값과 식사비를 대신 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전북도지사 경선은 이른바 ‘돈봉투’ 의혹으로 제명된 김관영 지사에 이어 이 후보까지 감찰 대상에 오르면서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 공보국은 7일 공지를 통해 “이 후보에 대한 언론 보도가 있다”며 정 대표가 윤리감찰단에 긴급 감찰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문제로 지목된 보도는 이 후보가 열린 모임에서 제3자가 술값과 식사비를 대납했다는 의혹을 담고 있다.
이 후보는 “당시 자리는 청년들의 요청에 의한 정책 간담회였고, 제가 개최한 자리가 아니었다”며 “제 개인 식사 비용은 직접 지불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그는 “흑색선전과 허위사실 유포는 민주당 경선을 방해하는 해당 행위”라며 “(보도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은 앞서 김 지사가 저녁모임 참석자들에게 대리비 명목으로 현금을 건네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한 차례 파문을 겪었다. 해당 의혹이 제기된 뒤 폐쇄회로(CC)TV 영상까지 공개되자 민주당은 김 지사를 즉각 제명했다.
이 후보와 함께 2파전 구도로 전북도지사 경선을 치르고 있는 안호영 예비후보는 “당에서 이 문제에 대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조사하고 문제가 있다면 적절히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김 지사와) 동일한 기준과 잣대로 이 사안이 처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사안에 따라서는 경선 치르고 문제 될 가능성이 있다”며 8일부터 시작되는 본경선의 연기를 요청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안타까운 ‘응급실 뺑뺑이’ 사망](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7/128/20260407519791.jpg
)
![[데스크의 눈] 중동 전쟁… ‘계륵’ 아닌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03/128/20260203519003.jpg
)
![[오늘의 시선] 마지막이란 각오로 추경에 임해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7/128/20260407519732.jpg
)
![[안보윤의어느날] 어긋남에 대하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03/128/20260203518537.jpg
)





![[포토] 앤 해서웨이 '아름다운 미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8/300/20260408512438.jpg
)
![[포토] 김고은 '상큼 발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7/300/2026040751257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