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개봉 3주만에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왕과 사는 남자'는 역대 3번째 1600만 영화가 됐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3~5일 32만8750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63만명이다. 지난달 18일 국내 공개된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왕과 사는 남자'에 밀려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렀으나 뒷심을 발휘하며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흥행세는 당분간 이어질 거로 예상된다. 6일 오전 9시 현재 '프로젝트 헤일메리' 예매관객수는 약 4만2000명으로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작품은 중학교 과학교사 '라일랜드 그레이스'가 기억을 잃은 채 우주선에서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SF물이다. 고슬링이 그레이스를 연기했고, 잔드라 휠러가 출연했다. 연출은 '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 등을 만든 필 로드, 크리스 밀러 감독이 함께 맡았다. 미국 작가 앤디 위어가 2021년 내놓은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같은 기간 27만274명을 추가, 개봉 61일만에 1600만 고지를 밟았다(누적 1609만명).
이로써 역대 국내 개봉 영화 중 16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총 3편이 됐다. 앞서 '명량'(1761만명) '극한직업'(1626만명)이 있었다. 이 추세라면 '왕과 사는 남자'는 오는 주말 '극한직업' 기록을 넘어설 거로 예상된다.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숙부에게 배신 당해 폐위 된 단종이 강원도 영월 청령포로 유배 가게 되고, 그 마을 촌장 엄흥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해진이 엄흥도를, 박지훈이 단종을 연기했다. 이와 함께 유지태·전미도·이준혁·안재홍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각종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익숙한 장항준 감독이 했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끝장수사'(4만1699명·누적 5만명), 4위 '네가 마지막으로 부른 노래'(3만5785명·5만명), 5위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3만1898명·재개봉)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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