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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호주 ‘수출 영토’ 넓혔다…이천시 ‘임금님표’ 쌀·한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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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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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6 국가브랜드대상 ‘2관왕’
최고 농축산물 브랜드…해외 판로 확대
미국 이어 호주 시장 공략…농가 소득↑
김경희 시장 “명품 육성, 마케팅 박차”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인 경기 이천시의 ‘임금님표’ 이천 쌀과 한우가 해외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 

 

4일 이천시에 따르면 두 특산물은 올해 17회째를 맞은 ‘2026 뉴욕페스티벌-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NYF K-NBA)’에서 쌀 부문과 한우 부문 수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경희 시장(오른쪽 네 번째)과 시 직원들이 ‘임금님표’ 이천 쌀과 한우가 2026 뉴욕페스티벌-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NYF K-NBA)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해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김경희 시장(오른쪽 네 번째)과 시 직원들이 ‘임금님표’ 이천 쌀과 한우가 2026 뉴욕페스티벌-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NYF K-NBA)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해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 역시 2012년 공동브랜드 부문 첫 수상 이후 12회째 수상 기록을 이어가며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올해 눈에 띄는 성과는 이천 한우의 약진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한우 부문 첫 대상을 차지한 이천 한우는 품질 관리 시스템을 인정받았다.

 

시는 참여 계약을 맺은 우수 축산농가를 중심으로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및 무항생제 인증을 기반으로 위생적 사육 환경을 조성해 왔다.

 

이번 심사 과정에선 높은 등급 출현율과 균일한 마블링, 깊은 풍미에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쌀에 이어 축산물 분야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 시대를 열었다”고 자평했다.

 

쌀 부문 1위를 수성한 이천 쌀 역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평가에서 정체성, 만족도, 충성도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매달 463가지 잔류 농약 검사와 DNA 검사 등 품질 공정을 거치고 있다. 

이천시청
이천시청

이천 쌀은 미국 시장 5년 연속 수출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지난해에는 국기원과의 업무협약을 거쳐 K컬처와 결합한 글로벌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이미 ‘세계인의 쌀’로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이천시는 지난 1일 이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이천 쌀의 호주 시드니 수출 물량을 출고하기도 했다. 경북통상를 통해 성사된 이번 수출은 향후 현지 시장 반응에 따라 물량을 단계적으로 늘리게 된다.

 

시는 미국 시장 수출 확대에 이어 호주까지 판매망을 넓히면서 수출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임금님표 이천 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해외 시장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높아진 K푸드의 위상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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