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결혼 6년 만에 시험관 시술을 결심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류이서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의 올해 목표는 임신"이라며 "지금 난자를 채취한 상황이라 이식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어리고 젊을 때 각자만 챙기면 되는 편안한 삶을 살지 않았나. 그러다 보니 지금 조금 힘들어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이가 누굴 닮았으면 좋겠냐'는 질문에는 "남편이다. 생각해보니 외형은 다 남편을 닮고 성격만 날 닮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류이서는 2세 계획을 하게 된 이유도 전했다.
그는 "작년에 남편이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가는 일이 있었다"며 "그때 너무 아파하는 걸 보니 '이 사람이 떠나면 나혼자 어떻게 살지? 이 사람을 닮은 아이가 있으면 견딜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체한 거였는데 그땐 정말 크게 아픈 줄 알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아이가 생기다 보면 남편이 아닌 아이에게 집중할 수밖에 없지 않나. 이 사람이 온전한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2세 준비를 미룬 것도 있다. 이제 남편도 사랑을 많이 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류이서는 또한 결혼 생활 만족도가 99%에 이른다며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결혼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아직도 신혼의 감정을 느끼냐"는 질문에는 "연애 시절과 결혼 후가 다른 거지, 신혼 때와는 달라진 게 없다"고 답했다.
이어 "일단 남편이 사과하는 속도가 달라졌다. 결혼하고 나니 본인이 잘못해도 사과를 늦게 한다"며 "이래서 잡아놓은 물고기 얘기를 하는구나 싶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진은 "계속 똑같은 얘기를 하니 그만하라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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