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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 강화”… 대전 첫 공공시립요양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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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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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108명… 치매전담실 등 운영
4월부터 선착순 48명 1차 모집

대전 최초의 공공요양시설인 대전시립요양원이 문을 열었다. 민간요양원에 비해 간병비 부담이 절반 수준으로 간병의 공적 책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립요양원은 동구 판암동에 지상 3층 규모로 26일 개소했다. 입소 정원은 총 108명으로 1인실 9개, 3인실 9개, 4인실 18개 등 총 36개 생활실을 갖추고 있다.

시설은 1유닛당 12명이 생활하는 총 9개 유닛 형태로 구성돼 가정과 같은 생활환경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전체 유닛 중 2개 유닛은 치매전담실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치매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설 종사자와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한다. 노약자와 장애인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도 획득했다.

노약자와 장애인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받았다. 치매 어르신을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매 전담실이 운영된다.

입소 대상자는 장기요양 인정등급(1∼5등급) 중 시설급여 판정을 받은 대전 시민이다. 내달부터 선착순 48명을 1차로 모집한다. 나머지는 하반기에 추가 모집한다.

김종민 시 복지국장은 “공공요양시설 개소로 간병비 부담으로 인한 파산이나 ‘간병 살인’을 없애는 등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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