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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버스정보 안내기 확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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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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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소외지역에 우선 배치
신규 190대·노후 30대 교체

인천시가 교통 소외지역에 버스정보 안내기 가동을 늘려 시민들의 편의성 향상에 나선다.

인천시는 ‘2026년 버스정보 안내기(BIT) 확대 설치 및 개선 사업’에 총 20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어촌 지역인 강화군 등 정류소에 노선이나 운행 차량이 적고, 배차 간격을 길게 한 곳이 대상이다. 시민들이 버스에 오르기 위해 장시간 무작정 기다리지 않도록 실시간 이동 정보를 편리하게 알려주는 게 골자다. 보다 효율적으로 이동 시간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노선이 복잡하거나 유사한 때 승객들이 목적지 방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역할도 한다. 초행길 이용자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불편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밤늦게 버스를 타는 이들을 위해 안내기 화면에서 배차 시간표를 바로 확인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강화한다.

시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총 220대의 버스정보 안내기를 확충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190대의 경우 새롭게 갖추고 30대는 노후 장비를 교체한다. 이번 신규 물량은 이용객이 많은 주요 거점과 그간 교통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지역에 우선 배치할 방침이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버스정보 안내기는 시민들이 정류소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서비스 가운데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정보 격차를 줄이고, 소외지역 없이 누구나 가깝게 대중교통에 접근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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