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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제주∼인천 직항노선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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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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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전국 지방의 항공편이 확대된다.

 

한국공항공사는 여름철 운항 기간(3월 29일~10월 24일) 김해, 청주 등 지방공항 정기편 운항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2016년 운항이 끊긴 제주∼인천 직항 노선이 신설돼 5월 중 운항을 시작한다.

 

이번 하계 시즌 국제선은 13개국 98개 노선을 주 2874편 운항한다. 국내선은 20개 노선을 주 7224편 규모로 운영한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 3.6% 증가한다.

 

지난해 여름철 운항실적은 국제선 12개국 110개 노선 주 2646편이다. 국내선은 19개 노선 주 6970편이 운항했다.

 

일본·대만 등 근거리 여행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일본 노선은 전년 대비 26.8%(주 964편→주 1222편) 증가했고, 대만 노선은 전년 대비 28.0%(주 322편→주 412편) 늘었다.

 

지역 특화 노선으로 김해공항에서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노선(이스타항공)을 주 2회, 일본 미야코지마 노선(진에어)을 주 2회 신규 운항한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노선(에어아시아엑스)은 주 2회로 복항한다. 청주공항은 중국 상하이 노선(춘추항공)을 주 4회 신규 취항해 외래객 유치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김포국제공항 전경
김포국제공항 전경

국내선의 경우 신규 소형 항공운송사업자인 섬에어가 이달 말 신규 취항해 김포∼사천 노선을 주 28회 운항 예정이다. 5월부터는 울산 노선까지 확대한다.

 

허주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은 “최근 항공업계가 고유가 등 대외적 요인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여 있지만, 항공사와 협력해 국민의 항공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하계 운항 확대가 외래객 유치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뒷받침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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