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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영농정착 거점…” 고창에 스마트팜 단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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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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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첨단 농업 기반을 통한 청년 유입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고창군은 23일 성송면 판정리 일원에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단지’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전북 고창군 성송면 판정리 일원에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단지’ 준공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고창군 제공
23일 오후 전북 고창군 성송면 판정리 일원에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단지’ 준공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고창군 제공

스마트팜 단지는 부지 4만9775㎡에 스마트형 1동과 단동형 2동, 연동형 3동 등 총 6동(2만800㎡)의 온실로 구성됐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환경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작물 생육환경을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지는 팀별로 1500㎡ 규모의 온실을 배정하며, 수박·멜론·딸기·토마토 등 작물별 특성에 맞춘 재배 시스템을 적용해 청년 농업인의 기술 습득과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한다.

 

23일 오후 전북 고창군 성송면 판정리 일원에서 열린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단지’ 준공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첫 선정된 청년 농업인 입주자를 축하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창군 제공
23일 오후 전북 고창군 성송면 판정리 일원에서 열린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단지’ 준공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첫 선정된 청년 농업인 입주자를 축하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창군 제공

앞서 군은 청년 농업인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거주자를 중심으로 18세 이상 45세 이하 농업인 12개팀(25명)을 선발했다. 다만, 관외 거주자도 모집 마감 전 주소 이전을 완료할 경우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지원 폭을 넓혔다.

 

고창군 관계자는 “스마트팜 단지는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이라며 “현장 중심 기술 지원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이들이 지역 농업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스마트농업 확산과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교육과 기술지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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