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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바이오반도체 허브’ 부푼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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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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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의공학 연구소 개소
1130억 투입 전략 기술 육성

경북 포항시에 ‘바이오반도체 국가연구소’가 들어섰다.

포항시와 포스텍은 18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바이오반도체 전략기술을 집중 육성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의공학 연구소’ 개소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바이오반도체는 생체 신호 검출과 전자적 신호 처리를 결합한 기술로 초정밀 질병 진단과 맞춤형 치료 등 차세대 의료기술 혁신을 이끌 미래 핵심 유망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구소 개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주관하는 ‘국가연구소(NRL) 2.0 사업’ 최종 선정에 따른 것이다. 2034년까지 총 113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미래의 바이오반도체 기술을 주도할 전략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소는 바이오와 반도체를 융합한 바이오반도체 기술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글로벌 헬스(휴대용 진단기기) △오가노이드(줄기세포 배양) △세포치료(세포 배양 및 치료제 개발) △분자의학(질환 탐지) △양자기술(질병 측정) 5대 핵심 연구 분야를 중심으로 전주기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연구소는 2024년 지정된 포항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내 위치해 관련 기업 창업과 유치, 산?학?연 연구개발 협력 등을 촉진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담당한다. 고부가가치 바이오 산업 집적을 통한 고급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전반에 새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포항이 글로벌 바이오 기술을 선점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가 바이오 경쟁력을 견인하는 연구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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