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19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자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후보군 확정으로 지역별 경선 구도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권리당원 투표를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경선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민주당 전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이번 심사를 통해 도내 10개 선거구에서 총 36명의 기초단체장 후보자를 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선거구별로는 군산시(8명)와 임실군(6명)이 다자 구도를 형성했으며, 진안군과 부안군은 각각 4명, 전주시와 익산시는 각각 3명의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무주군·장수군·순창군·고창군은 각각 2명으로 압축됐다.
이번 심사는 정체성, 기여도, 의정활동 능력, 도덕성, 당선 가능성, 면접 평가 등 6개 항목(100점 만점)을 비롯해 서류심사와 면접, 적합도 조사 등을 종합 반영해 진행됐다. 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는 이번 심사에서 사람 중심과 도덕성 검증, 클린 공천, 낙하산 공천 배제 등 4대 원칙을 중점적으로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1차 통과자들은 향후 합동 연설회와 경선에 참여하게 된다. 경선은 후보자 수에 따라 예비경선과 본경선, 결선 방식으로 나눠 이뤄진다. 5인 이상이 출마한 군산시와 임실군은 예비경선을 통해 상위 4명을 선발하며, 권리당원 투표 100% 방식이 적용된다. 후보가 2명인 무주·장수·순창·고창은 본경선으로 직행해 권리당원 투표 50%와 안심번호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가린다. 전주시·익산시·진안군·부안군 등 3인 이상 지역은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땐 1·2위 간 결선을 하며, 결선 역시 권리당원과 안심번호가 50%씩 반영된다.
이재운 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원장은 “엄격한 검증을 거쳐 선별된 후보들인 만큼 경선을 통해 지역 발전 비전과 역량을 도민에게 평가받게 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 관리로 신뢰받는 공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후보자는 다음과 같다. △전주시=국주영은, 우범기, 조지훈 △군산시= 강임준, 김영일, 김재준, 나종대, 박정희, 서동석, 진희완, 최관규 △익산시= 심보균, 조용식, 최정호 △진안군= 동창옥, 이우규, 전춘성, 한수용 △무주군= 윤정훈, 황인홍 △장수군= 양성빈, 최훈식 △임실군= 김병이, 김진명, 신대용, 성준후, 한득수, 한병락 △순창군= 임종철, 최영일 △고창군= 심덕섭, 조민규 △부안군= 권익현, 김양원, 김정기, 박병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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