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다시 배럴당 110달러를 넘어섰다. 중동 사태가 지역 내 에너지 인프라 공격으로 번지면서다.
한국시간 오전 6시24분 기준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5월물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6.52% 오른 110.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18일(현지 시간) 종가를 전장 대비 3.83% 오른 배럴당 107.38 달러로 산출한 이후 추가 상승하고 있다.
브렌트유가 장중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9일 이후 약 9일 만이다.
유가는 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와 이와 직결된 이란 남서부 해안 아살루예의 천연가스 정제시설 단지를 공격한 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란도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의 석유 시설을 공격하겠다며 위협했다.
이후 카타르 북부 라스라판 지역 내 국가 핵심 가스 시설은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광범위한 피해를 입고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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