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지 선매입… 2031년 준공
경북 칠곡군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토지 비축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LH가 부지를 선매입해 지원하기로 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8일 칠곡군에 따르면 공공토지 비축사업은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LH가 미리 매입해 두었다가 필요시 공급하는 제도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124만6280㎡ 규모의 북삼오평일반산단 조성에 필요한 초기 토지 보상 부담을 덜게 됐다. 조성 과정에서 가장 큰 비용인 보상비를 LH가 먼저 투입하게 되면서 사업 여건도 한층 안정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심의 과정에서 산단이 국가 및 광역 단위 상위 계획과 긴밀하게 연계된 사업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산업용지 공급의 시급성도 중요한 판단 근거였다. 사전 조사에서는 196개 기업이 산단 입주 의사를 밝히는 등 신규 용지 수요가 확인됐다. LH는 기업 수요와 지역 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북삼오평일반산단은 자동차와 기계금속, 전자부품 등 제조업 기반 기업을 유치한다. 구미·대구 산업벨트와 연계한 광역 경제권의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군은 산단의 중심도로를 기준으로 남북 측을 나눠 단계적으로 부지 확보를 추진한다. 먼저 남측 구간은 올해 하반기부터 군이 직접 착수하고, 북측 구간은 내년부터 LH와 연계해 차례대로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산단 계획 승인 등 남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2031년 준공이 목표다.
군 관계자는 “LH와 긴밀히 협력해 산단을 칠곡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산업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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