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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국제금융시장 간담회…"외환시장 과도 괴리 시 적기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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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환율, 중동 상황 개선되면 조속히 안정될 것"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8일 국제금융시장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중동 상황 전망과 국제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정부와 전문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국제금융시장 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국제금융시장 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간담회에는 한국투자공사, 모건스탠리, HSBC코리아, BNP파리바, NH투자증권[005940] 소속 대표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구 부총리는 중동 상황에 따른 외환시장 변동성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원화 움직임이 펀더멘털과 과도하게 괴리될 경우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세제지원 3종 세트' 관련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라며 통과 시 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지원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 로드맵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중동 지역 불확실성이 금융시장 변동성을 높이고 있지만 물밑 협상 등에 따라 개선 가능성도 있다며 정부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적기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원화 환율 약세는 중동상황 등 글로벌 요인에 따른 심리적 영향이 크다고 보고, 관련 상황이 개선되면 조속히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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