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른팔’ 수지 와일스(사진) 백악관 비서실장의 유방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와일스 비서실장의 상황과 관련해 “안타깝게도 초기 유방암 진단을 받았고, (치료를) 미루는 게 아니라 즉시 이 도전에 맞서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환상적인 의료진을 두고 있으며, 예후는 훌륭하다”며 “치료 기간 그녀는 사실상 풀타임으로 백악관에 있을 것이며, 이는 대통령으로서 나를 매우 기쁘게 한다”고 덧붙였다.
와일스 실장은 뉴욕타임스(NYT)에 보낸 성명에서 조만간 워싱턴 지역에서 수주에 걸친 치료 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미국 여성 8명 중 1명이 이 진단을 받게 될 것이다. 이 여성들은 매일 강인함과 결단력으로 가족을 부양하고 일터로 나가며 지역사회에 봉사한다. 나는 이제 합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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