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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밤에 안전한 힐링 산책로… 전국 최장 무장애나눔길 반딧불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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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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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에는 장애인들도 어렵지 않게 오갈 수 있는 숲길이 있다. 이 도롱뇽마을 무장애나눔길은 총연장 5.14㎞ 규모로 전국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남동구가 밤에도 안전한 힐링 산책로를 구축했다.

 

구는 만수3동 ‘도롱뇽마을 무장애나눔길’에 야간 경관 및 반딧불 조명 설치를 마쳐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곳은 계단 없이 평균 경사도 6% 이하의 완만한 길로 조성돼 평소 등산이 어려운 이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전 구간에 걸쳐 야간조명을 둬 해가 진 후에도 누구나 불편하지 않게 산책을 즐기도록 배려했다. 특히 시작점부터 약 600m 구간에 이르는 화강석판석길 계곡부에는 LED 반딧불 조명을 밝혀 몽환적인 분위기가 연출되며 이용객들의 호응이 크다.

 

야간조명은 일몰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며, 이 가운데 반딧불이 매시간 정시부터 20분간 반짝 거린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사소한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행정 실천으로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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