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와 ‘2026~2027년 로컬 100’에 이어 ‘2026년 예비 글로벌축제’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26년 문화관광축제와 명예문화관광축제 45개를 대상으로 전문가 서면평가, 해외인지도 조사, 발표 평가를 거쳐 글로벌축제 3개, 예비 글로벌축제 4개를 각각 선정한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예비 글로벌축제로 선정돼 국비 2억50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앞으로 글로벌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한 관광 전략 수립, 해외 관광객 체험형 콘텐츠 발굴, 해외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시스템 도입, 국제 교류와 홍보를 위한 글로벌 축제 연계망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대구의 무더위와 잘 어울리는 맥주, 지역의 우수한 닭고기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2013년 처음 개최했다.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케이(K)-푸드인 치킨을 주제로 100만명 이상 방문하는 축제로 성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구 대표 축제이다.
박기환 시 경제국장은 “이번 선정은 축제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글로벌 홍보를 강화해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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