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대표이사에 황상연(사진) HB인베스트먼트 프라이빗에쿼티(PE)부문 대표가 내정됐다.
1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전날 이사회를 통해 황 대표와 김나영 한미약품 신제품 개발 본부장을 사내이사로 내정했다. 한미약품은 오는 31일 주주총회에서 이번 인사안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황 대표 내정자는 서울대 화학과 학·석사 출신으로 종근당홀딩스 대표와 브레인자산운용 대표를 거쳐 HB인베스트먼트 PE부문 대표를 맡고 있다.
개 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갈등을 빚은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는 사의를 밝혔다. 박 대표는 전날 이사회 후 배포한 입장문에서 “이번 임기를 끝으로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한미의 근간인 임성기 정신과 품질 경영의 가치는 합심해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표는 “저의 뜻에 동조하거나 침묵시위 등을 통해 저를 지지했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임직원들에게 어떠한 불이익이 없도록 해 달라”며 “모든 책임은 제가 지고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미사이언스는 이사회를 열어 4자 연합의 한 축인 라데팡스파트너스 김남규 대표를 이사로 새 기타비상무이상로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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