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평생교육’ 정책 호평
“평생교육은 더 이상 교실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시민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야 도시도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김영민 전북 군산시장 권한대행은 12일 군산이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주관 ‘2026 교육도시상’에 선정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하며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배우고, 나눌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IAEC 우수교육도시상은 ‘포용성과 사회적 결속의 원천으로서의 교육’이라는 국제교육도시헌장의 정신을 실천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도시에게 수여된다. 군산시는 포르투갈 로자다, 브라질 상파울루, 콜롬비아 메데인, 스페인 마드리드 등 세계 주요 도시 9곳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국내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유일하며 2018년 ‘평생교육을 통한 원도심 재생사업’으로 세계 우수교육도시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다. 두 차례 수상은 IAEC 38개국 492개 회원 도시 중 처음이다.
군산시가 특히 주목받은 것은 ‘찾아가는 평생교육’ 정책이다. 군산시는 행복학습센터와 동네문화카페 사업을 통해 시민 생활 공간을 교육 장소로 활용하는 평생교육 모델을 구축해 왔다. 조선·제조업 침체로 한때 활기를 잃었던 원도심 골목의 카페와 식당 등을 학습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시민 참여를 늘리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공동체 의식까지 자연스레 강화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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