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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승폭 줄고 지방은 약세…강동구 아파트값 1년 만에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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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기자 sj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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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줄어든 가운데 강동구 아파트값이 약 1년 만에 하락 전환했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고가 아파트 가격 조정 움직임이 나타나는 반면 중저가 지역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역별 온도 차가 벌어지는 모습이다.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뉴시스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뉴시스

1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2주(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8% 상승했다. 전주(0.09%)보다 오름폭이 줄어 최근 상승세가 완만해지고 있다.  

 

강남권에서도 가격 조정 움직임이 이어졌다. 강남(-0.13%), 송파(-0.17%)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갔고, 지난해 2월 2주부터 계속 올랐던 강동구(0.02%→-0.01%)는 1년 1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반면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지역에서는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중구(0.27%)와 성북구(0.27%)는 신당·황학동, 길음·하월곡동 대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대문구(0.26%), 동대문구(0.22%), 은평구(0.22%) 등도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서울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

 

지방 시장도 상대적으로 약세 흐름을 보였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상승했지만 지방은 0.01% 상승에 그쳤다. 5대 광역시는 보합(0.00%)을 기록했고 세종은 -0.01%로 하락했다. 강원(-0.04%), 광주(-0.04%), 대구(-0.03%), 충남(-0.02%), 제주(-0.02%) 등 일부 지역에서는 하락세가 나타났다.

 

전세가격은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9% 상승했다. 서울은 0.12%, 수도권은 0.12% 올랐고 지방도 0.07%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역세권과 대단지 등 선호 단지를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이어지며 전세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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