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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2026년 ‘해수담수화 산업 육성 로드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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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재 기자 a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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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안에 ‘해수담수화 산업 육성 로드맵’을 발표하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수자원공사·한국물산업협의회 등 공공기관, 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GS건설·시노펙스·효성굿스프링스 등 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해수담수화 발전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12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첫 회의를 연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뉴시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뉴시스

협의체는 기술개발, 해외진출, 법·제도 개선 등 3개 분과로 나눠 논의를 진행한다. 연말까지 해수담수화 산업 육성 로드맵을 수립해 발표할 계획이다. 세계 해수담수화 시장은 연평균 8.6% 성장해 2032년엔 72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후부는 ‘2030년까지 자원 생산·탄소중립형 기후위기 대응형 스마트 담수화 설루션 강국 도약’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세부 목표는 △자원 생산·탄소중립형, 기후위기 대응형, 인공지능(AI) 활용형 등 3대 설루션 확보 △농축수 자원화 등으로 운영단가 40% 절감 △AI와 신소재 활용으로 에너지 효율 20% 향상 △핵심 소재 자립률 90%와 수주·수출 5조원 달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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