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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술 덜 깬 채 운전한 경찰 간부, 6대 들이받은 뒤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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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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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소속 간부 경찰관이 음주 운전을 하다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1일 오전 충북경찰청 소속 A 경정이 음주 상태로 몰던 차량이 주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는 모습. CJB청주방송 보도화면 캡처
11일 오전 충북경찰청 소속 A 경정이 음주 상태로 몰던 차량이 주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는 모습. CJB청주방송 보도화면 캡처

 

청주상당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충북경찰청 소속 A 경정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 경정은 이날 오전 청주시 용암동의 한 골목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몰다 주차돼 있던 차량 등 6대를 연이어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측정된 A 경정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을 넘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 경정은 올해 총경 승진 심사 대상자에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경찰에서는 지난해 12월에도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는 등 공직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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