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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엔화 환율 착오 고시’ 공식 사과… “시스템 오류로 발생, 해당 거래 전량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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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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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시스템 점검 과정에서 발생한 일본 엔(JPY) 환율 고시 오류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해당 시간 동안 이뤄진 환전 거래를 전량 취소하기로 했다.

 

1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9분(한국시간)부터 약 7분간 토스뱅크의 엔화 환율이 정상 환율 대비 절반 수준으로 고시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중심으로 “엔화 환율이 폭락했다”는 소식이 빠르게 확산되며 이용자들이 몰렸으나 이는 은행 측의 시스템 착오인 것으로 밝혔다.

 

토스뱅크 측은 “외환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점검 및 개선 작업을 진행하던 중 의도치 않은 영향으로 엔화 환율이 정상 기준과 다르게 고시되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은행 측은 내부 이상 환율 경보 시스템을 통해 상황을 인지한 즉시 조치에 나섰으며, 발생 약 7분 만인 오후 7시 36분경 환율 고시 시스템을 정상화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토스뱅크는 해당 시간 동안 체결된 엔화 환전 거래를 모두 취소 또는 정정 처리할 방침이다. 이는 ‘전자금융거래법 제8조 제3항’ 및 ‘토스뱅크 전자금융거래기본약관’ 등에 따른 조치다.

 

은행 측은 “이번 일로 불편을 겪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객님들이 느끼실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후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토스뱅크는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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