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초당파 의원 모임인 일·한의원연맹이 10일 총회를 열고 새 회장으로 집권 자민당의 다케다 료타(58·사진) 의원을 선출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10일 보도했다.
다케다 신임 회장은 총회에서 한·일 간 과거사 문제 등을 언급하며 “양국 관계를 크게 흔들 수 있는 문제에 직면했을 때에도 활발한 의원 교류를 통해 관계가 지속돼 왔다. 정부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의원 외교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맹 간사장을 맡은 적이 있고, 한국 측 인맥도 두터운 ‘친한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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