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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컴백쇼’ 21일 광화문 지하철 무정차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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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기자 saehee012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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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전관리 3400명 투입
오후 9시부턴 열차 24회 증편
시내버스, 세종대로 등 우회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광화문광장에서 컴백 공연을 하는 21일 서울지하철이 오후 2∼10시 광화문역, 오후 3∼10시 경복궁역을 무정차 통과한다.

서울시는 9일 오세훈 시장 주재로 자치구,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방탄소년단 컴백 행사 안전관리 합동 점검회의’를 열고 지하철 무정차 통과와 버스 우회 운행 등 대규모 안전 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시는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자치구·소방·경찰 등과 ‘시민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행사 당일 총 3400여명의 현장 대응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역대 최대 수준인 소방차 99대와 소방인력 765명을 광화문~세종대로 사거리, 세종대로 사거리~시청역 교차로, 무대 일대 3개 구역에 투입한다.

경찰은 차량 돌진·폭발물·드론 등을 이용한 테러 가능성에 대비해 별도 인력을 운영한다. 공연 전날부터는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 순찰을 강화하고, 행사장 주변 난간·계단·조형물·환기구 등 주요 시설물 안전 점검을 이어간다.

서울교통공사는 인근 17개 역사 안전관리 인력을 평시 111명에서 행사 당일 461명으로 늘린다. 귀가 시간대인 오후 9시부터는 지하철 2·3·5호선에 임시열차 12대를 투입해 총 24회 증회 운행한다.

세종대로, 사직로, 새문안로 등을 지나는 시내버스도 교통 통제에 따라 무정차하거나 임시우회한다. 시는 11일부터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와 도로전광표지(VMS), 토피스(TOPIS) 누리집 등을 통해 교통통제정보를 사전에 안내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람객 지원도 강화한다. 시는 120다산콜센터에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몽골어 상담 인력을 확대배치하고, 관광안내사 70명을 활용한 이동식 현장안내소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 여러분께는 즐거운 축제가 되고, 전 세계 팬들에게는 ‘서울은 안전도 품격이 다르다’는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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