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실시된 세계한인회장대회 첫 민간운영위원장 선거에서 고상구(사진) 세계한인총연합회 회장이 당선됐다. 재외동포청은 지난달 규정을 개정해 세계한인회장대회 최고 의결·집행기구인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청장에서 민간으로 이양한 바 있다.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전 세계 대륙·국가·지역별 한인회장이 모여 모국과 동포사회 간 협력과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자리다. 운영위원회는 대회 기본 계획과 주요 프로그램 수립·운영을 맡는다. 고 신임회장은 “올해부터 민간 주도로 대회를 운영하는 만큼 동포사회 역할 확대와 정책 반영에 힘써 대회의 실질적 영향력을 키우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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