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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안 탄 시민 41.6% “운항 정보 몰라 이용 못해”…서울시의원 “전용 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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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영 기자 sunnyday70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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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선 서울시의원, 시민 300명 설문조사…전용 앱 필요성 제기
실시간 선박 위치·셔틀버스 정보 제공 필요성 82.1% ‘공감’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강동3)이 한강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간 운항 정보와 교통 연계 기능을 담은 ‘전용 앱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부위원장은 시의회 인턴 연구학생들과 함께 대학생·직장인·주부 등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강버스 정책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이 상임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제공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이 상임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제공

설문 결과 시민들은 한강버스를 출퇴근 교통수단으로 활용할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운항 정보 부족과 접근성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한강버스를 이용하지 않은 시민 가운데 41.6%는 운항 정보를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했다고 응답해 정보 제공 체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시민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꼽은 기능은 △실시간 선박 위치와 운항 정보 △셔틀버스와 대중교통 환승 정보 △선착장 주변 맛집·문화·관광 콘텐츠 안내 △민원 접수 기능 등 통합 플랫폼 서비스 구축이다. 실시간 선박 위치와 셔틀버스 정보 제공 필요성에는 82.1%가 공감했다. 교통·관광 정보를 통합 제공할 경우 이용 의향이 있다는 응답도 73.6%로 나타났다. 

 

박 부위원장은 설문 결과를 토대로 대학생 인턴들과 ‘한강버스 앱’ 시범 모델을 제작해 시연하며 서울시가 앱 개발 과정에서 시민 요구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버스 앱 개발을 준비 중이며 박 부위원장이 제시한 설문 결과와 기능 제안을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박 부위원장은 “실시간 운항 정보와 환승 정보, 지역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 구축된다면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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