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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이란 갈등·부진한 고용에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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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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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2월 비농업 고용보고서도 부진하게 나오면서 하락세로 출발했다.

 

6일(현지시간) 오전 10시 3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2.67포인트(1.13%) 내린 4만7411.87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68.92포인트(1.01%) 하락한 6761.79,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93.93포인트(0.85%) 하락한 2만2555.06을 가리켰다.

 

6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개장 벨이 울리자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6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개장 벨이 울리자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과 이란 간의 전면전이 7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합의는 무조건 항복 외에는 없을 것이라고 경고하는 등 전쟁 장기화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이날 발표된 2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9만2000명 감소했다. 2월 수치는 지난달과 비교해도 크게 꺾였다. 1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12만6000명이었다.

 

2월 실업률은 4.4%를 기록하며 전월의 4.3%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중동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상방 압력이 더 커진 상황에서 고용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스태그플레이션 리스크가 커졌다.

 

국제 유가는 급등했다. 같은 시각 근월물인 2026년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9.05% 오른 배럴당 88.34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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