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 하니 닮은꼴’로 국내에서 유명세를 탄 일본 배드민턴 선수 타구치 마야가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챌린지 2026 혼합 복식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외신 등에 따르면, 일본 매체 ‘코코카라’는 최근 “배드민턴 여신 타구치 마야가 와타나베 유타와 함께 출전한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챌린지 2026 혼합 복식 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타구치 마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며 “차원이 다른 얼굴 크기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 앤스워도 “차원이 다르게 얼굴이 작은 타구치. 그가 올림픽에서 두 대회 연속 동메달을 따낸 와타나베 유타와 짝을 이뤘다”면서 “그리고 현지 시각으로 1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챌린지 2026’ 혼합 복식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알렸다.
타구치 마야는 해당 보도가 나간 이후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응원 감사합니다. 다음은 스위스입니다”라는 짤막한 글귀를 남겼다. 해당 게시물은 올라온 지 이틀 만인 이날 오전 12시48분 기준, 2만1000명이 넘는 ‘좋아요’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024년부터 타구치와 호흡을 맞춰오고 있는 와타나베도 “응원 감사하다. 또 다음 대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적었다. 팬들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은 “스포츠 스타를 뛰어넘는 연예인급 미모”, “차원이 다른 얼굴 크기”, “강하고 귀엽다”, “앞으로도 기대하겠다”, “환상의 짝꿍”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타구치 마야는 준수한 배드민턴 실력에 아리따운 외모까지 지녀 전세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국내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 뉴진스 하니 등을 빼닮은 외모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타구치 마야가 본격적으로 국제 무대에서 이름을 알린 계기는 2023년 세계주니어 선수권 대회였다. 당시 일본 야나이 상공 고등학교 소속으로 여자 복식에 출전한 그는 또래 선수들을 상대로 안정적인 수비와 과감한 네트 플레이를 앞세워 정상에 올랐다. 이 금메달은 ‘유망주’라는 수식어를 ‘차세대 에이스’로 바꾸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주니어 무대에서 검증된 경기 운영 능력은 성인 무대에서도 통했다. 빠른 발과 과감한 전진 플레이, 위기 상황에서의 침착함은 국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그의 성장 곡선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타구치 마야는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리스트인 와타나베 유타와 호흡을 맞추며 한 단계 더 도약했다. 경험 많은 베테랑과의 파트너십은 전술 이해도와 경기 운영 능력을 끌어올리는 촉매제가 됐다.
그 결실은 지난해 12월 열린 전일본 종합선수권대회에서 드러났다. 두 선수는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합작, 일본 배드민턴계의 새로운 간판 조합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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