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섬유소재 비즈니스 박람회로 자리잡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가 4일 엑스코(EXCO)에서 개막한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리부트(RE:BOOT)’를 주제로 사흘간 펼쳐진다. 전통 섬유를 넘어 친환경∙고기능성 소재, 하이테크 첨단섬유, 인공지능(AI) 패션테크까지 아우르는 지역 섬유산업의 혁신과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전시장은 미래존, 마케팅존, 디지털존, 융복합존, 텍스타일존 등 5개 테마로 구성된다. 개막 행사로 지역 직물과 패션의 협업을 보여주는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이 이어지며 소재와 완제품 간 상생 모델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친환경 섬유로 글로벌 3대 인증을 보유한 원창머티리얼, 글로벌 아웃도어∙스포츠웨어 기업 영원무역을 비롯해 중국, 대만, 일본 등 6개국 74개사가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들과 활발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전시기간 기업 공동관에서는 슈퍼섬유 아라미드를 활용한 자동차 보강소재부터 전기차 화재 진압용 질식소화포, 산업로봇용 단열커버, 헬스케어 스마트 의류, 국방∙산업용 보호복까지 미래 산업 전반으로 확장 중인 지역기업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 스탠다드&서스테이너빌리티 김유겸 대표의 ‘순환경제와 산업용 소재로의 전환’ 강연과 트렌드인코리아 이은희 대표의 ‘K-패션의 새로운 엔진-원단 소싱의 DX·AX’ 등 세미나도 진행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인공지능 전환과 탄소중립이라는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섬유패션산업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대구 섬유산업의 저력에 첨단 기술을 결합해 미래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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