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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사격 사진 공개한 北… 통일부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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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채원 기자 chaelo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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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가 소총을 조준 사격하는 단독 사진이 공개된 것에 대해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3일 기자들에게 단독 사진 공개와 관련해 “이례적이지만 후계 구도를 표현한다고까지 해석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조선중앙TV는 지난달 2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가 야외 사격장에서 저격소총을 조준 사격하는 모습을 방영했다. 조선중앙TV 캡처
조선중앙TV는 지난달 2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가 야외 사격장에서 저격소총을 조준 사격하는 모습을 방영했다. 조선중앙TV 캡처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28일 김 위원장이 전날 당 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주요 지도간부들과 군사지휘관을 만나 새로 생산 신형 저격수보총(소총)을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북한 매체는 주애가 소총을 조준 사격하는 모습의 단독 사진과 영상 공개했다. 북한이 김 위원장 등 다른 인물 없이 오로지 주애만 등장하는 사진을 대내외에 보도한 것은 처음인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이 사격을 하는 동안 주애가 옆에서 망원경을 들여다보는 모습과, 김 위원장이 지휘관들에게 총기를 수여하는 자리 뒤편에 주애가 서 있는 사진 등도 함께 공개됐다. 주애가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고, 김 위원장의 통치 행위를 돕고 있음을 암시한다는 해석이 나왔다. 

 

이 당국자는 김 위원장이 당 대회 종료 직후 시멘트 공장을 첫 현지지도 장소로 선택한 데 대해서는 “지난 5년간의 성과를 치하하고 생산 증대를 독려하는 동시에 향후 건설 총력전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측면이 있다고 보여진다”고 말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날 황해북도 상원군의 상원세멘트연합기업소를 지난 1일 축하 방문했다”고 전날 보도했다. 연간 200만t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상원세멘트연합기업소는 ‘평양 5만 세대 건설 사업’ 등 북한의 대규모 건설 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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