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8%에서 2.0%로 상향 조정했다.
한은은 26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로 제시했다. 지난해 11월 전망치(1.8%)보다 0.2%포인트(p) 높인 수준이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증가세와 내수 경기 회복세를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앞서 한은은 올해 연간 전망치를 2024년 11월 1.8%로 처음 제시했다가 지난해 5월 1.6%로 낮췄고, 11월 다시 1.8%로 높였다.
이번 한은 전망치는 정부 전망치(2.0%)와 같고,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국제통화기금(IMF) 전망치(각 1.9%)보다 높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제시한 2.2%나 주요 투자은행(IB) 8곳의 지난달 말 평균 전망치인 2.1%보다는 낮다.
한은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1월 1.9%로 처음 제시한 뒤 이번에 1.8%로 0.1%p 하향 조정했다.
올해 성장률을 높인 데 따른 기저 효과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2.1%에서 2.2%로 0.1%p 상향 조정했다.
최근 환율 변동성이 비교적 축소됐으나,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유가가 오름세를 나타낸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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