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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타운 매장’ 외인 관광객 핫플 눈도장 [사회공헌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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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단순 기부 넘어 사회문제 접목… ‘전략형 ESG’ 확산

 

지속가능성이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으면서 사회공헌 방식이 진화하고 있다. 단순 기부를 넘어 각 기업의 고유 기술과 인프라를 사회문제 해결에 접목하는 ‘전략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청년과 취약계층 지원, 친환경 경영과 탄소 저감, 미래 인재 육성까지 활동 영역도 한층 다층화됐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헬스케어·안전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시대 흐름을 반영한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도 눈에 띈다. 청년 대상 AI·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친환경 설비 도입과 탄소 저감 지원 등은 기업의 전문성이 사회적 가치로 연결되는 사례다. 사회적 가치 창출이 곧 기업의 지속 성장 기반이 되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아가고 있다.

‘라운드어라운드’의 부산 특화 상품 ‘버블 배쓰밤(부산 해운대, 부산 광안리)’. CJ올리브영 제공
‘라운드어라운드’의 부산 특화 상품 ‘버블 배쓰밤(부산 해운대, 부산 광안리)’. CJ올리브영 제공

CJ올리브영 방문이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동선이 서울 중심에서 제주·부산 등 비수도권 지역으로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특히 관광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지역 밀착형 매장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올리브영을 방문한 외국인 고객의 소비 동향을 분석한 결과, 제주 지역 외국인 구매 건수는 2022년 대비 약 200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부산 지역 매장의 외국인 구매 건수도 약 60배 늘었다.

올리브영 매장이 지역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비결 중 하나로 매장 대형화 전략이 꼽힌다. 최근 몇 년간 서울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전개해 온 ‘타운 매장’을 광주, 대구, 전주, 천안 등 비수도권 지역으로 확대해왔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 타운 매장 22곳 중 9곳이 비수도권에 있다. 타운 매장은 올리브영이 주요 상권의 핵심지에 여는 대형 매장으로, 일반 매장보다 더 많은 상품과 체험 요소를 제공한다. ‘광주타운’, ‘대전타운’, ‘청주타운’, ‘서면타운’ 등 매장에는 퍼스널 컬러를 진단해주는 ‘픽 유어 컬러’와 같은 체험 서비스와 프리미엄 브랜드를 큐레이션한 ‘럭스에딧 존’ 등을 도입해 매장을 찾는 재미를 더했다.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비수도권 매장까지 점차 넓어짐에 따라, 올리브영은 관광객이 여행지에서의 기억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해당 지역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지역 특화 상품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올리브영은 2023년 자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운드어라운드’를 통해 제주 특산물인 감귤을 활용한 립밤과 핸드크림 등 보디케어 제품을 처음 선보였다. 올해 2월에는 부산을 상징하는 핵심 요소인 바다를 핵심 콘셉트로, 해운대와 광안리에서 영감을 받은 향 제품을 총 8종 신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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